공지사항
퍼스텍은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 개발사업인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. 퍼스텍은 지상시스템 및 체계 기술을 담당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, 카이스트, 유콘시스템은 ▲비행체 및 정밀제어 ▲목표물 추적 ▲항전장비와 임무장비 기술을 각각 담당했다.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은 틸트덕트(Tiltduct) 형상의 날개를 적용해 지상의 구조물로부터 날개를 보호하고 추력을 30% 이상 증가시킨 비행체시스템과 2.5톤급 통제차량 내부에 지상통제시스템(GCS: Ground Control System)이 탑재되어 있는 이동식 지상통제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. 틸트덕트 비행체는 1시간 30분 이상 체공과 150km/h 이상 최대속도로 비행이 가능하다. 또 활주로가 없는 지역에서도 운용이 가능해 지상 및 해상의 재난안전분야, 국방분야는 물론 실시간 동식물 분포현황 조사, 차량 추적, 에너지 설비 및 대형구조물 원격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.